1921(1세) 5월 17일 경기도 문산읍汶山邑에서 출생. 1933(13세) 청운공립보통학교6학년 때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학생미술전람회에 청와대 앞의 신무문神武門을 그린 유화를 출품하여 입선. 1936(16세) 제이고등보통학교(현재 경복고등학교)3학년 때 처음으로 누드화를 그려 조선, 만주지역 중학생 전시회인 선만중등미술전람회鮮滿中等美術展覽會와 조선일보朝鮮日報 전국학생미술전에 출품하여 입선. 1937(17세) 이 해와 이듬해에 걸쳐 선만중등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연이어 특선. 1938(18세) 제17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鮮展)에서 <언덕의 파밭>(50호)으로 입선. 1939(19세) 제18회 선전에서 <뜰>(40호)로 입선. 경복중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여 경기도지사상 수상. 일본에 있는 미술학교로 유학 가려던 꿈이 아버지의 반대로 좌절되자 실의에 빠져 한 해 동안 국내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낚시와 그림으로 소일함. 1940(20세) 제19회 선전에서 <초하初夏의 못>(30호)으로 입선. 경성제국대학 예과豫科에 입학. 1945(25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이현금과 결혼.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과를 졸업. 1955(35세) 국전에 입선. 1959(39세)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화랑인 반도화랑을 인수. 1962(42세) 유영국, 이봉상 등과 주축이 되어 신상회新象會를 창립. 1967(47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취임. 1972(52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과 산업대 미술대학원장을 겸임. 1976년까지 대학의 미술교육 행정에 깊이 관여. 1974(54세) 번역서 『조선과 그 예술』(야나기 무네요시 지음, 지식산업사)출간. 1980(60세) 홍익대학교 총장에 취임하여 1982년까지 임무 수행. 1981(61세) 회갑기념전을 열고 『이대원 작품집』(일조각)을 출간. 1986(66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고 동 대학교 명예교수에 임명. 1987(67세)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박물관회 회장. 1989(69세) 『혜화동 50년』(열화당)을 출간. 1991(71세) 예술원상을 수상. 1993(73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직에 선출. 1994(74세)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 2002(82세) 외교통상부 문화홍보외교사절로 임명. 2005(85세) 11월 20일 사망.
작가 이대원은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과 함께 한국적 구상의 명맥을 이으며 오늘날 한국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1930년대부터 2005년까지 산과 들, 나무와 연못 등 친숙한 자연풍경을 불규칙한 듯 자유롭게 그어진 원색의 선과 점들로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만들어왔다. 그는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동시에 인간이 추구하는 풍요로운 이상향을 그림에 담고자 하였다. 서양화에 동양적인 필법을 구사하며 한국적 정서를 풍기는 “농원의 화가” 이대원.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정취가 깊게 베인 그의 그림들이 이번 전시를 황홀한 색채의 향연으로 만든다.
*KIDS ART CLASS ‘ 봄내리는 소리’ 일시: 3/29(토), 4/5(토), 4/12(토) 오전 11시 장소: 광주점 1F 신세계갤러리 내용: 이대원작가의 작품 속 나무들을 자기만의 패턴을 이용해 그려낸 잎들을 매달아 모빌을 만드는 미술체험 시간입니다. 대상 : 6-12세 사전접수 (선착순 10명한) 신청문의: 전화 및 갤러리 방문접수 (062-360-1271)
1921(1세) 5월 17일 경기도 문산읍汶山邑에서 출생. 1933(13세) 청운공립보통학교6학년 때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학생미술전람회에 청와대 앞의 신무문神武門을 그린 유화를 출품하여 입선. 1936(16세) 제이고등보통학교(현재 경복고등학교)3학년 때 처음으로 누드화를 그려 조선, 만주지역 중학생 전시회인 선만중등미술전람회鮮滿中等美術展覽會와 조선일보朝鮮日報 전국학생미술전에 출품하여 입선. 1937(17세) 이 해와 이듬해에 걸쳐 선만중등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연이어 특선. 1938(18세) 제17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鮮展)에서 <언덕의 파밭>(50호)으로 입선. 1939(19세) 제18회 선전에서 <뜰>(40호)로 입선. 경복중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여 경기도지사상 수상. 일본에 있는 미술학교로 유학 가려던 꿈이 아버지의 반대로 좌절되자 실의에 빠져 한 해 동안 국내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낚시와 그림으로 소일함. 1940(20세) 제19회 선전에서 <초하初夏의 못>(30호)으로 입선. 경성제국대학 예과豫科에 입학. 1945(25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이현금과 결혼.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과를 졸업. 1955(35세) 국전에 입선. 1959(39세)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화랑인 반도화랑을 인수. 1962(42세) 유영국, 이봉상 등과 주축이 되어 신상회新象會를 창립. 1967(47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취임. 1972(52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과 산업대 미술대학원장을 겸임. 1976년까지 대학의 미술교육 행정에 깊이 관여. 1974(54세) 번역서 『조선과 그 예술』(야나기 무네요시 지음, 지식산업사)출간. 1980(60세) 홍익대학교 총장에 취임하여 1982년까지 임무 수행. 1981(61세) 회갑기념전을 열고 『이대원 작품집』(일조각)을 출간. 1986(66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고 동 대학교 명예교수에 임명. 1987(67세)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박물관회 회장. 1989(69세) 『혜화동 50년』(열화당)을 출간. 1991(71세) 예술원상을 수상. 1993(73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직에 선출. 1994(74세)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 2002(82세) 외교통상부 문화홍보외교사절로 임명. 2005(85세) 11월 20일 사망.
작가 이대원은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과 함께 한국적 구상의 명맥을 이으며 오늘날 한국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1930년대부터 2005년까지 산과 들, 나무와 연못 등 친숙한 자연풍경을 불규칙한 듯 자유롭게 그어진 원색의 선과 점들로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만들어왔다. 그는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동시에 인간이 추구하는 풍요로운 이상향을 그림에 담고자 하였다. 서양화에 동양적인 필법을 구사하며 한국적 정서를 풍기는 “농원의 화가” 이대원.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정취가 깊게 베인 그의 그림들이 이번 전시를 황홀한 색채의 향연으로 만든다.
*KIDS ART CLASS ‘ 봄내리는 소리’ 일시: 3/29(토), 4/5(토), 4/12(토) 오전 11시 장소: 광주점 1F 신세계갤러리 내용: 이대원작가의 작품 속 나무들을 자기만의 패턴을 이용해 그려낸 잎들을 매달아 모빌을 만드는 미술체험 시간입니다. 대상 : 6-12세 사전접수 (선착순 10명한) 신청문의: 전화 및 갤러리 방문접수 (062-360-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