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22
- ISSUE 45
설레는 봄
봄은 설사 눈 녹은 진창물에 발이 빠졌다 하더라도 휘파람을 불고 싶은 때다.
- 더그 라슨, 칼럼니스트
놀랍게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수줍게 얼굴을 내미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 바로 봄이죠. 했던 일보다 ‘해보지 않은 일’에 계속 마음 쓰였다면, 여러분도 몸을 일깨워 낯선 것에 도전해보세요. <신세계> 매거진 3월호에는 이 계절만이 주는 설렘을 담았습니다. 필드로 나서기 좋은 3월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골프 정보와 2022 S/S 시즌 뉴룩, 숙면을 위한 건강 정보와 마음 수양에 큰 도움이 되는 사찰 음식, 그리고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디저트와 빵까지. 가장 가까운 사람과 함께 봄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2022년 봄은 지금 한 번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