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LETE
PERFORMANCE
2021/02 • ISSUE 33
고귀한 아름다움과 뛰어난 기술력을 모두 담은 신상품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editorLee Jiyeon
A. LANGE & SÖHNE
랑에 1 타임 존
하이엔드 시계 제조의 대명사 랑에운트죄네를 대표하는 컬렉션.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인디케이터의 세심한 부분을 조율해 다시 선보인다. 서머타임 디스플레이, 각 타임 존에 적용한 링 모양의 데이 & 나이트 인디케이션, 스톱 세컨즈 기능을 갖춘 스몰 세컨드 다이얼까지 시계 애호가들이 원하는 정교한 기술을 모두 담았다.
랑에 1 타임 존 • 6천만원대
AUDEMARS PIGUET
코드 11.59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도전, 자신, 대담한, 발전’이라는 의미가 담긴 새로운 코브 11.59 컬렉션. 41mm 직경의 18K 화이트 골드 라운드 베젤과 18K 핑크 골드 소재의 팔각 케이스 밴드로 독특한 케이스 모양과 컬러 대비를 이룬다. 새로운 인하우스 칼리버 4401은 오데마 피게의 독립 정신과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탐구를 상징하며 70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탑재했다.
코드 11.59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 6천2백만원대
BLANCPAIN
빌레레 우먼 데이트 발렌타인데이 2021
기존 빌레레 여성 컬렉션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8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모델. 풍부한 구름과 같은 아름다움을 표현한 마더오브펄 다이얼에 큐피드가 쏘아 올린 화살을 연상케 하는 초침,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챕터링과 베젤이 여성스럽다. 33.2mm 사이즈의 레드 골드 케이스에 셀프와인딩 오트 올로제리 무브먼트인 블랑팡 칼리버 1151이 담겨 있다.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4일 파워 리저브, 날짜 표시창을 갖췄다.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블랑팡 빌레레 우먼 데이트 발렌타인데이 에디션 • 2천6백만원대
PIAGET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기발함과 창의성이 넘치는 197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 뛰어난 디자인과 감각적인 곡선, 세련된 주얼 세팅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32mm 사이즈의 길게 늘어뜨린 골드 러그가 돋보이는 워치는 6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피아제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501P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해 높은 퀄리티를 여실히 증명한다. 기존 컬렉션보다 더욱 양감이 살아난 아플리케 인덱스, 핸드와인딩 무브먼트에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로 바뀐 점이 기존 컬렉션과의 차이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 (왼쪽부터) 4천7백만원대, 4천8백만원대
PATEK PHILIPPE
칼라트라바 파일럿 트래블 타임
기존 파텍 필립 컬렉션에 비해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델. 전설적인 워치인 칼라트라바의 트래블 타임 모델로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37.5mm 케이스 사이즈가 독특하다. 2백94개의 부품으로 구성한 칼리버 324 SC FUS를 탑재했고 블루 다이얼에 블루 스트랩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칼라트라바 파일럿 트래블 타임 • 6천5백만원대
HUBLOT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킹골드 화이트
에어로퓨전 크로노그래프와 투르비용에 이어 리차드 올린스키와 위블로의 예술과 기술력의 협약으로 탄생한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40mm’는 아티스트 리차드 올린스키가 고안한 입체적인 킹골드 케이스가 빛과 그림자의 아름다움을 마치 조각처럼 담아냈다. 직경 40mm의 티타늄 또는 킹 골드 소재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하나의 예술품으로 재탄생한 이 타임피스는 완성도 높은 시계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다. HUB1100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42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킹골드 화이트 • 3천1백36만원
CARTIER
파샤 드 까르띠에
원형 모티프 안에 사각형 프레임을 담아 대담한 시그너처 디자인을 완성한 파샤 컬렉션. 지름 35mm의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오토매틱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1847 MC 칼리버를 장착했다. 사파이어를 세팅한 플루티드 크라운 캡과 크라운, 실버 플렝케 다이얼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교체 가능한 ‘퀵스위치’ 시스템이 장착된 네이비 블루 및 그레이 앨리게이터 스트랩 2개까지 함께 구성되었다.
파샤 드 까르띠에 • 1천8백만원대
PANERAI
섭머저블 골드테크 오로카보
새로운 섭머저블 골드테크 워치. 44mm 사이즈에 혁신과 전통을 융합한 새롭고 실험적인 아름다움을 담았다. 프로페셔널 다이버 워치로 단방향 회전 베젤과 나사형 케이스백 덕분에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고, 오토매틱 기계식 칼리버 P900은 날짜 표시 창과 3 데이즈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에크루 스티치가 있는 블랙 파네라이 스포텍™으로 구성된 별도의 스트랩과 버클 교체용 스크루드라이버를 함께 제공한다.
섭머저블 골드테크 오로카보 • 3천7백만원대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SFTI 에디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SFTI 에디션 • 1천2백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