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OBJECT
2021/06 • ISSUE 37
어느새 바뀐 새 계절의 빛과 공기.
뜨겁게 빛나는 여름을 위한 리빙 아이템.
editorWang Minah
photographerHyun Kyungjun, Jeong Joseph
stylistBae Jihyun도움말 와인피부과 김홍석 원장
✻ 상품별 가격은 SSG.COM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름의 낮과 밤에 포인트가 되는 램프
Fl/y 램프의 투명함과 광택은 빛에 의해 무지갯빛을 띠는 비눗방울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조명을 켜지 않더라도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공간을 밝혀주는 맑고 투명한 램프.
KARTELL • G • 56만1천원(크기 및 소재에 따라 상이)
여름 빛이 투명하게 통과하는 스피커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리 면으로만 구성한 스피커.
강력한 강화유리를 사용해 안전하다.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요소만 남긴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TRANSPARENT by XYTS • Transparent Spaker • 79만원
공기처럼 가볍게 시간을 가르는 시계
투명한 소재로 가볍고 심플하게 디자인한 탁상시계. 이름은 시대에 발맞춰 살아간다는 뜻의 프랑스어 ‘vivre de l’air du temps’에서 따왔다.
KARTELL • Air du Temps • 29만9천원
유연한 파도 같은 곡선이 흐르는 의자
다양한 색감으로 즐기는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의자. 경쾌하고 시원한 색감에, 이중 라인의 인체 공학적 곡선으로 이루어진 등받이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KARTELL • Frilly • 46만원
강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이 만드는
우아함
곡선형 철을 원형 프레임에 용접해 화려하고 장식적인 동시에 부드럽고 우아한 실루엣을 그대로 담아낸 테이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오브제가 된다.
KNOLL • Platner Dining Table • 2천9백70만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툴
동그란 좌판,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다리로 1800년대 클래식 스툴을 재현한 제품. 가장 기본적이지만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 어떤 분위기에도 잘 녹아든다.
KARTELL • Charles Ghost • 46만8천원
꽃다발처럼 섬세하고 우아한 조명
우아하면서 정교하게 엮어 제작한 조명.
프레임 안에 모인 작은 조명들이 꽃을 통해 빛의 축을 비추고 꽃잎을 다각도로 굴절시키면서 수많은 갈래의 빛으로 증폭된다.
KARTELL • Bloom • 2백63만원 (크기 및 소재에 따라 상이)
두 가지 소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컵
수세기에 걸친 동양과 서양 미학의 교차를 반영한 하이브리드 시리즈의 유리컵. 부드러운 하얀 빛과 반투명성, 탁월한 강도와 저항력으로 잘 알려진 고품질의 본차이나로 만들었다.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이루어진
실용적인 트롤리
확장할 수 있는 접이식 구조의 트롤리로 칵테일 테이블 또는 작은 단일 테이블로 사용하기에 좋다. 바퀴가 달려 있어 물건을 이동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KARTELL • Battista Table • 1백71만6천원
정교한 구조와 비례가 돋보이는
우아한 여름 의자
한스 베그너가 칼 한센을 위해 디자인한 최초의 의자 4개 중 하나. 독특한 패턴을 만드는 장인이 이중 직물 기술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약 10시간 걸려 만들었다.
CARL HANSEN & SØN • CH25 • 5백43만원
공간을 빛나게 하는
스탠드 조명과 티 테이블
구 형태 헤드에 기하학적 3D 패턴과 굴곡이 더해져 우주에서 바라본 행성처럼 반짝이는 플래닛 스탠드 조명. 수채화처럼 투명한 빛과 색을 머금은 블라스트 테이블은 공간을 환하게 밝힌다.
KARTELL • Blast • 2백27만원 (크기 및 소재에 따라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