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시대 자외선 차단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할 것.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2021/07 • ISSUE 38
editorPyo Sunah photographerLee Hyu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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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마스크가 자외선까지 차단해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시중에는 수많은 마스크가 존재하고 기능 역시 다양하기 때문. 골프, 등산, 라이딩 등 외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마스크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에는 놀랍게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다. 마스크 색상도 자외선 차단에 영향을 미치는데, 하얀색 마스크는 햇빛을 반사해 주변 피부에 기미와 잡티를 유발하는 주원인이 된다. 또한 검은색 마스크는 빛을 흡수해 피부 온도를 높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것 역시 자외선을 차단하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다. 결국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만이 피부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인 셈. 그렇다면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을까? 마스크 속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가이드를 참고하자.
마스크에 덜 묻어나는 보송한 텍스처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도 땀과 섞여 흘러내리면 무용지물. 메이크업을 보송하게 유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싶다면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산뜻하고 가벼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볼 것.
트러블을 방지하는 저자극 진정 성분
마스크 속 높아진 온도와 습기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피부가 아무리 답답해도 스킨 케어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빼놓을 수는 없는 법. 진정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로 예민한 피부를 케어하고 트러블을 예방하자.
위생적이고 간편한 휴대성
자외선 차단제는 3~4시간마다 바르는 것이 정석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선 스틱, 혹은 팩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해 수시로 덧바르자. 특히 선 스틱은 제형을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펴 바를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높고 위생적이어서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 시대 자외선 차단제 7월 1일(목)~8월 3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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