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의 한 끗 차이
2022/01 • ISSUE 43
SLEEK
CHELSEA BOOTS
영국 빅토리아시대에 승마를 위해 제작한 부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소재와 디테일, 굽의 형태에 따라 포멀 룩이나 캐주얼 룩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카프 스킨 보디 위에 벨루티의 상징적인 스크리토 모티브가 멋스럽게 각인된 부츠. 형태가 부드럽고 유연해 맞춤 제작 슈즈처럼 편안하게 피팅되는 것이 특징이다.
BERLUTI
3백10만원
딥한 브라운 컬러와 심플한 스웨이드 보디가 조화롭다. 밑창의 로고 플레이 포인트도 유니크하다.
MAGNANNIbyMANONTHEBOON
69만원
날렵한 보디는 아닐린카프 스킨 소재로 제작해 고급스럽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에센셜 아이템.
ZEGNA
1백38만원
STURDY
COMBAT BOOTS
이번 시즌에는 색다른 소재나 패턴을 더한 컴뱃부츠가 디자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부츠를 찾는다면 독특한 소재나 색다른 인서트 조합으로 디자인된 컴뱃 부츠를 눈여겨볼 것.
펠트 소재로 보디를 만들어 유니크하다. 레더 인서트와 토즈의 모노그램 디테일의 가죽 패치 등으로 슈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TOD’S
92만5천원
FF 모티브의 투명한 러그솔 안에 블루 컬러 밑창이 유니크한 부츠. 블랙 텀블가죽 소재이며 옆면에 지퍼가 있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FENDI
1백95만원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 레더 소재가 멋스러운 부츠. 자연스러운 주름과 톱니바퀴 모양의 고무밑창이 컴뱃 부츠 특유의 투박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CHURCH’S
1백34만원
editorLee Daeunphotographer Kim JeongheunstylistPark Jung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