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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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BASIC
WHISKEY&BRANDY
WHISKEY
에반 윌리엄스 싱글 배럴
마스터 디스틸러가 엄선한 한 개의 배럴에서 제조된 위스키. 유일하게 빈티지가 표시된 버번 위스키다. 캐러멜, 오크 향, 과일 캐릭터의 화사함으로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WHISKEY
탈리스커 10년
스코틀랜드의 스카이섬 바다 인근에 증류소가 있는 탈리스커는 제품에서도 바다의 특성이 나타난다. 강한 피트, 굴, 감귤의 아로마로 강화된 쏘는 듯한 스파이시 향이 독특하다.
BRANDY
레미마틴 V.S.O.P
그랑상파뉴와 쁘띠상파뉴의 최상급 코냑만을 엄선해 만들었으며, 은은한 향미가 돋보인다. 바닐라 오크, 감초, 세리 아로마가 강렬하다.
BRANDY
헤네시 V.S.O.P
아몬드 향과 오묘한 쓴맛을 겸한 풍미를 자랑한다. 베니스 전문 유리 세공사가 수작업으로 만든 최상의 유리를 활용해 완성한 사각 형태 유리병도 유명하다.
SPIRITSCOLLECTION
TEQUILA&RUM
TEQUILA
호세 쿠에르보
테킬라의 대명사인 호세 쿠에르보는 약 2백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옅은 황금색을 띠며 독보적인 남미의 맛을 선사한다. 과일 주스와 궁합이 좋다.
1,000ml, 3만5천원
TEQUILA
클라세 아줄 골드
조벤 테킬라를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 및 피니시를 거친 제조 과정, 24캐럿 골드로 장식된 디캔터는 클라세 아줄 골드가 품은 멕시코의 아름다움을 알려준다.
RUM
플랜테이션 그랑 리제르바
바베이도스의 럼을 섞어 카리브해의 버번 캐스크와 프랑스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다. 구운 코코넛 향과 열대 과일 향이 돋보인다.
700ml, 5만원
RUM
범부 럼 XO
1890년대의 파나마 양조장에서 숙성을 거친 프리미엄 럼. 커피, 구운 오크, 바닐라 노트를 지니며 오렌지와 후추 향이 맴돌아 복합적 풍미를 완성한다.
700ml, 8만8천원
VODKA&GIN
VODKA
그레이구스 보드카
프랑스 코냐크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그레이구스. 밀 증류주로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 섬세하다. 라임, 레몬 등을 곁들여 홈 칵테일로 마셔도 좋다.
750ml, 7만9천원
VODKA
앱솔루트 어피치
은은한 복숭아 향의 앱솔루트 어피치는 앱솔루트 보드카 시리즈 가운데 가장 무난한 메뉴로 꼽힌다. 트로피컬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자몽 주스를 곁들여보자.
700ml, 3만9천원
GIN
탱커레이 No. 10
탱커레이 넘버 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산뜻한 시트러스 풍미와 플로럴 허브 중심의 향이다. 탱커레이 런던 드라이 진의 프리미엄 버전이다.
700ml, 5만9천원
ESSENTIAL TOOLS
스트레이너
스터러
너무 길면 사용하기 불편하고 기능도 떨어진다. 짧은 게 낫다.
CHRISTOFLE
OH스터러 • 1세트(2ea)
18만원
지거
정확한 계량이 맛을 좌우한다. 내부나 외부에 눈금과 용량이 표시되어야 한다.
YUKIWA
스마트링 지거 30/45ml • 실버
7만8천원
셰이커
셰이커는 몸통과 뚜껑이 모두 금속 재질인 것을 선택할 것. 가볍고, 단단히 채워진다.
ALESSI
미러 칵테일 셰이커
27만7천원
얼음 틀
얼음 틀은 크기별로 다양할수록 좋다.
JAJU
멀티 컬러 실리콘 얼음 틀 • 16구
1만1천9백원
writerLee Herim 푸드 칼럼니스트
editorKim Minhyung
photographerSim Yunsuk stylistKim Jin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