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도감
멕시코산 매운 고추의 맛
HOT SAUCE
알갱이가 톡톡 살아 있는
MUSTARD
육질에 밴 청량한 민트 향
MINT SAUCE
달달한 맛으로 시작해 끝맛에서 허브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스톡스의 민트 소스를 맛보면 민트와 고기의 환상적 조합을 실감하게 된다.
STOKES
민트 소스
195ml, 1만6백원
진한 기코만 간장과 트러플의 합
STEAK SAUCE
발사믹 제품의 원조
BALSAMIC VINEGAR
스모키한 소스에 밴 달달함
BBQ SAUCE
고운 향과 빛깔에 담긴 전통
WHITE BALSAMIC
담백한 육류 요리에 곁들이는
SESAME DRESSING
GLOBALFLAVORSbyEXOTICSPICES
고대부터 향신료 시장에서는 동서양 국가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현재 점유율 85%를 차지하는 나라는 인도. 미국, 일본, 프랑스는 향신료를 가장 많이 수입한다. 향료 실크로드를 건넌 향신료는 지금 어떤 활용법으로 트렌디하게 변모 중일까.
메솔롱기의 소금, 블랙 솔트
그리스의 청정 지역 메솔롱기의 소금을 주원료로 해 바삭한 촉감과 특유의 이온 맛이 돋보인다. 손으로 살짝 갈아 뿌리면 이런 촉감을 즐길 수 있고 구운 채소, 파스타, 생선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KALIOS • 피라미드 블랙 솔트 • 35g, 1만3천원
사프란의 향, 파에야 시즈닝
사프란이 첨가된 카르멘시타 파에야 시즈닝은 가장 스페인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긋한 감칠맛은 치즈로 구운 데리야키, 볶음밥 등 모든 종류의 요리에 산뜻한 풍미를 더한다.
CARMENCITA • 빠에야 시즈닝 위드 사프란 • 12g, 7천5백원
움브리아의 맛, 트러플 제스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최애 제품’으로 유명한 트러플 제스트.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의 트러플을 가공해 제스트 유형으로 출시했다. 깊은 땅속에서 자라난 특징 그대로 진한 흙냄새를 풍긴다.
SAVINI TARTUFI • 트러플 제스트 • 60g, 2만9천원
인도 자바섬의 롱 페퍼
투명 팩 안에 담긴 롱 페퍼의 생김새가 원산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열대우림과 정글을 떠올리게 한다. 감초, 아니스, 계피 향이 섞여 느끼함을 잡는다.
RIVSALT • 자바 롱 페퍼 • 30g, 2만6천9백원
겨자를 베이스로, 포크 럽
연육 작용을 돕는 갈색 겨자를 함유해 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깔끔함을 극대화한다. 정향과 팔각이 섞여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하기에 최적이다.
KOZLIK’S • 포크 럽 • 60g, 7천5백원
활용도 1위, 스테이크 시즈닝
이탈리아 향신료 시장점유율 1위인 드로게리아 제품으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향신료를 황금 비율로 혼합했다. 가정이나 캠핑, 야외 바비큐 요리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육류 요리에 쓸 수 있다.
DROGHERIA • 비비큐 스테이크&버거 • 115g, 1만2천9백원
더욱 부드럽게, 코코아 그라인더
달달한 풍미를 그윽하게 만드는 코타니 코코아 그라인더. 아이스크림, 라테의 우유 거품 등 각종 디저트 섭취 시 뿌리면 요긴하다. 맥주와 즐기면 부드러운 맛이 배가된다.
KOTANYI • 코타니 코코아 그라인더 • 62g, 7천8백원
editorKim Minhyung
photographer Hong Jieun
stylist Kim B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