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E LOVE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가장 핫한 신상품까지,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품격을 더해줄 11월의 리스트.
2021/11 • ISSUE 41
PRADA
프라다 리네아 로사 2021 F/W캠페인 ‘비욘드 더 라인BEYONDTHE LINE’
MAXMARA
1951 애니버서리 컬렉션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며 ‘1951 애니버서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101801과 루드밀라, 테디베어 코트, 아니타 백 등 아이코닉한 아이템에 설립 연도 ‘1951’ 타이포를 새겨 넣었다. 이번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막스마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479-1792
VALENTINO GARAVANI
로만 스터드 백
앤티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시그너처인 락스터드를 재해석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로만 스터드 백’. 로마의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벽돌 모양의 금속 스터드를 마름모 패턴의 교차점에 장식해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나파 양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블랙과 아이보리 두 컬러로 만날 수 있다.
JAEGER LECOULTRE
리베르소 트리뷰트 미닛 리피터
GIUSEPPE ZANOTTI
2022 S/S 컬렉션
‘미래에서 바라본 브랜드의 전통’을 주제로 한 주세페 자노티 2022 S/S컬렉션. 1960년대 테니스화나 1990년대 파티 문화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슈즈를 브랜드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미래적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 중 투탕카몬 샌들은 기존 모델에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컬렉션을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겨울 독창적 디자인으로 겨울 스타일링에 확실한 방점을 찍어줄 주세페 자노티의 슈즈를 눈여겨볼 것.
DIOR
2022 크루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
‘2022 디올 크루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보일 예정. 이번 컬렉션은 1951년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배경으로 촬영한 무슈 디올의 오트쿠튀르 컬렉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고대 그리스 문명의 헤리티지와 디올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를 연결시켰다. 강인한 여신 같은 화이트 슈트 컬렉션이나 그리스풍으로 재해석한 하운즈투스 패턴, 카나주 패턴을 활용한 아이템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고전적인 레이디 라이크 룩부터 스포티한 애슬레저 룩까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자유로운 감성을 엿보고 싶다면 이번 팝업 스토어를 놓치지 말 것.
NARS
홀리데이 2021 컬렉션
나스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탈 레드, 실버, 핑크 컬러로 변주된 패키지에 브랜드 로고를 넣은 리본으로 선물을 감싼 듯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홀리데이2021 컬렉션’이 바로 그 주인공. 나스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퓨어 래디언트 프로텍션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총 14종의 다양한제품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CARTIER
두블르 쎄 백 컬렉션
미니멀한 형태에 선명하고 밝은 컬러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까르띠에 ‘두블르 쎄 백’. 까르띠에 가문의 상징인 더블 C 로고를 활용한 이니셜 잠금장치, 메종의 기술로 섬세하게 제작한 주얼리커팅 체인 스트랩이 매력적이다. 내부에 다양한 포켓을 배치해 수납력을 높였으며 스몰 사이즈는 블랙과 체리 레드, 미니 사이즈는 파우더 핑크, 카프리 블루, 민트 컬러까지 총 5가지로 만날수 있다.
LEMAIRE
트위드 패턴 코트, 재킷
매 컬렉션마다 완성도 높은 레이어드룩을 선보이는 르메르. 이번 시즌에는 일상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코트와 재킷의 매치를 제안한다. 미니멀한 실루엣의 코트는 노치 라펠과 구조적인 숄더로 매니시한 매력을 더했으며, 같은 소재의 오버사이즈 재킷은 슬릿 디테일을 더해 유니크하다. 두 아이템 모두 트위드 울 소재로 제작했으며 마치 하나의 옷인 듯 섬세한 연출이 가능하다.
문의 02-3479-1570
D.S.&DURGA
GREATEST HITS ver.1 공개
디에스앤더가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향수를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세트의 도움을 받아보길. 차분한 늦가을의 분위기를 담아 11월에 새로 출시한 카우보이 그라스Cowboy Grass 등 6가지 향수를 소용량으로 부담 없이 테스트해볼 수있는 ‘그레이티스트 히트Greatest Hits’의 첫 번째 버전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지 유니크한 나만의 향을 즐겨보자.
DIOR
루즈 디올 미노디에르-아뜰리에 오브 드림즈
디올은 화려한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며 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디올 아뜰리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루즈 디올 그리고 이들을 한데 담을 수 있는 클러치 형태의 립스틱 케이스,미노디에르를 함께 출시하는 것. 디올 하우스의 첫 번째 보금자리가 되어준 상징적인 공간, 몽테뉴가 30번지의 조감도가 립스틱 케이스와 미노디에르에 모두 섬세하게 각인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리필 패키지로 환경까지 고려해 더욱 특별하다. 미노디에르는 체인스트랩을 탈부착할 수 있어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내장된 케이스 역시 탈착 가능해 평상시에는 미니 클러치로 활용할 수 있다.
문의 02-3479-1229
HERA
블랙 쿠튀르 쿠션 파운데이션
올해 4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한 헤라의 베스트셀러 블랙 쿠션. 큰 인기에 힘입어 하이엔드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제이백쿠튀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내 몸에 딱 맞춘 오트쿠튀르 의상처럼 서울 여성 피부에 딱 맞춘 정교한 피부표현을 완성해 줄 ‘블랙 쿠션 쿠튀르’를 출시한 것. 플리츠와 쿠션이 만나 자아내는 곡선과 플리츠 자락의 입체적 실루엣을 수작업으로 구현해냈다
문의 02-3479-121
BYREDO
새로운 향수 뭄바이 노이즈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은 그의 정체성의 주춧돌이 된 도시, 뭄바이에 대한 추억과 기대를 담은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뭄바이 노이즈’. 타오르는 장작의 자욱한 연기, 길가에 산재해 있는 커피 카트, 불협화음을 내는 사운드 스케이프와 같이 복잡하면서도 매혹적인 뭄바이에 대한 후각적 초상, 뭄바이 노이즈는 전국 바이레도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HANEL
2021 N°5 홀리데이 컬렉션
샤넬을 대표하는 향수, ‘N°5의 홀리데이 컬렉션’. 리빙 헤리티지 컴퍼니 포셰 뒤 쿠르발Pochetdu Courval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재활용 유리를 활용한 패키지를 적용했고, 유리 보틀을 감싸는 박스 또한 자연 분해되는 페이퍼 펄프 소재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향수 라벨에는 시그너처 넘버 ‘5’가 골드 컬러로 새겨져 홀리데이 무드를 전한다.
FONTANA MILANO 1915
티탄 백
폰타나 밀라노 1915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클러치형 브리프 케이스‘티탄’. 상단 플랩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앞면에 패치 포켓을 더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염소 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우며, 부드러운 캐러멜 컬러와 청록빛의 아랄 컬러 총 2가지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YVES SALOMON
YS ARMY 크롭 로고 프린트 파카
이브 살로몬의 캐주얼 라인인 YS ARMY가 2021 F/W 컬렉션에서 감각적 디자인의 ‘크롭 로고 프린트 파카’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로, 뒷면에 독특한 브랜드 로고를 장식해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리버서블 아이템으로 제작해 뉴트럴한 베이지와 블랙 컬러를 각각 즐길 수 있어 실용적이다.
FENDI MEN
펜디니스 백팩 출시
FLOS
타치아 테이블 램프
부드럽고 온화한 공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플로스의 타치아Taccia 램프는 어떨까. 천장 조명을 뒤집어놓은 듯한 형태와 그리스 신전 기둥을 연상시키는 베이스가 특징인 타치아는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카스틸리오니Castiglioni 형제의 디자인. 고전적 조형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이 제품은 강남점 폴트로나 프라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TOD’S X HENDER SCHEME
토즈 팩토리 X 헨더 스킴 컬래버레이션
토즈가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토즈 ‘팩토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안감과 신발 끈까지 모두 가죽으로만든 스니커즈를 선보이는 가죽 장인 료 카시와자키의 브랜드 ‘헨더 스킴’과 함께했다. 토즈의 대표 아이템인 고미노 슈즈 밑창의 고무 페블에 새겨진 ‘토즈TOD’S’를 뒤집어 ‘닷츠DOT’S’로 장식하거나, 페블 디테일의 크기를 키워 조약돌을 붙인 것처럼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문의 02-3479-6030
HERMÈS WATCH
슬림 데르메스 스켈레톤 룬 워치
에르메스 워치는 2015년 처음 선보인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에 새로운 ‘슬림 데르메스 스켈레톤 룬 워치’를 추가했다. 비드 블래스티드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에 플래티넘 베젤을 매치했으며, 스켈레톤 다이얼에더블 문페이즈를 더했다. H1953 에르메스 매뉴팩처 울트라-씬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에서 동력을 얻는다.
문의 02-3479-1243
BERLUTI
2021 겨울 패션쇼 포인트 노르웨이전
벨루티가 이번 시즌 슈즈, 가죽 제품 및 RTW에 장인 정신이 담긴 수작업 기법, 노르웨이전 디테일을 적용했다. 화이트 스티치가 포인트인 노르웨이전은 본래 극한의 날씨에서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구두 제작에 사용한 전통 기법. 슈즈는 물론 브랜드의 상징인 베네치아 레더 소재로 제작한 앙 주르 브리프 케이스와 투주르 토트백 등에서도 동일한 디테일을 만날 수 있다. 이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벨루티 매장에서 판매한다.
문의 02-536-1895
LORO PIANA
히로시 후지와라 캡슐 컬렉션 론칭
루이 비통, 나이키 등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한 패션 레이블 프래그먼트 디자인의 설립자 히로시 후지와라와 로로 피아나가 만났다. 이번 컬렉션은 히로시 후지와라가 추구하는 유니크하고 스포티한 무드와 로로피아나의 장인 정신이 어우러져 아티스틱하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리버서블 코트와 체인 프린트 스웨터 등 10가지젠더리스 아이템을 역동적이면서도 절제된 멋을 지닌 스트리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 11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로로 피아나 남성 매장의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SONY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 ZV-E10
소니에서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는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제격인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 ZV-E10’을 출시한다. ZV-E10은 기존의 소니 E-마운트 렌즈와 호환이 가능해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촬영환경에 따라 렌즈를 자유롭게 바꿔 장착할수 있다.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 사이즈도 장점.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과 배경 흐림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 입문자도 손쉽게 다룰 수 있어 추천한다.
문의 02-3479-1761
LOUIS VUITTON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 화성 편 출간
머지않은 미래, 한 남자와 여자가 인류 생존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화성으로 향한다. 일러스트레이터 프랑수아 슈이텐François Schuiten과 여행작가 실뱅 테송Sylvain Tesson이 완성한 이 아름다운 그림과 스토리는 모두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최초의 우주 컬렉션 화성 편에 담겼다. 스탠더드 에디션과 함께 대형 컬렉터 에디션으로도 최초 공개된다.
문의 02-3432-1854
THE RUG COMPANY
2022 크루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
1997년 런던에서 시작한 더 러그 컴퍼니의 러그는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직조 기술을 바탕으로 장인들의 손에서 한 땀 한 땀 제작된다. 또한 세계적 디자이너와 협업해 높은 품질의 러그를 탄생시킨다. 분더샵 청담에서는 일종의 마스터 피스라 해도 과언이 아닌 더 러그 컴퍼니의 2022 크루즈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러그를 찾고 있다면 눈여겨보길.
문의 02-2056-1234
KUKJE GALLERY
줄리안 오피 개인전 개최
영국의 대표적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 〈Julian Opie〉가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컬러와 크기의 작품들은 실내와 정원을 아우르는 갤러리 공간을 가득 채우며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한다. 이번 전시는 28일까지 진행되니 서두를 것.
문의 02-735-8449
BOCONCEPT
릴리 소파 신제품 출시
보컨셉에서 베스트셀러 오사카 소파의 라운디드 암 버전을 새로 출시한다. 부드럽고 안락한 느낌을 강조한 ‘릴리 소파’는 아름다우면서도 무겁지 않은 라이트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1인 암체어부터 3인용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선보이며, 어떤 공간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데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공간을 실용적으로 연출할 수있는 점이 눈에 띈다. 더스티 그린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가격은 각각 2백87만9천원, 3백31만9천원 선이다.
문의 02-310-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