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World of Patterns
무궁무진한 패턴의 세계로.
서로 다른 선과 면이 만나 하나의 형태로 완성되는 패턴! 그만큼 가지각색의 패턴이 만들어질 수 있죠. 패턴과 패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로 옷이 두꺼워질수록 스타일링에는 색다른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는 패턴 아이템을 눈여겨볼 때입니다.
CHECK PATTERNS
패턴의 기본이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체크 패턴! 가장 기본적인 패턴이지만 어떤 컬러와 어떤 디자인으로 구현되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체크 패턴이라 할 때 먼저 떠올려지는 버버리는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체크 패턴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디올과 샤넬처럼 체크가 니트 소재와 만나면 따스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구찌는 채크 패턴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클래식한 멋을 살렸습니다.
(이미지 순서대로)
1. BURBERRY 2. DIOR 3. CHANEL 4. GUCCI
LINE PATTERNS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은 모던한 매력으로 어떤 룩에도 잘 매치되어 사계절 내내 손이 가는 아이템입니다. 다른 아이템에 비해 많은 유행을 타지 않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하나쯤 소장해 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어떤 컬러로 조합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스텔라 맥카트니처럼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은 단정하고 심플한 느낌이, 루이비통이나 겐조처럼 다양한 컬러의 조합은 발랄한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순서대로)
1. STELLA McCARTNEY 2. LOUIS VUITTON 3. KENZO
LOGO PATTERNS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로고 패턴은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로고가 여럿 모여 만들어내는 리듬감은 심플한 스타일링에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펜디는 로고 프린팅과 로고 체인으로 하우스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오락 스윙 백과 함께 오락 체인 모티브 프린팅의 실크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막스마라와 버버리는 로고 패턴이 센스 있게 배치된 니트 치마와 카디건으로 따뜻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이미지 순서대로)
1. FENDI 2. MAX MARA 3. BURBERRY
FLOWER PATTERNS
플라워 패턴은 칙칙해지기 쉬운 가을, 겨울 룩에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옷 전체적으로 크기가 큰 플라워 패턴을 프린팅 해 유니크한 원피스를 선보였습니다. 루이 비통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스트라이프 패턴 상의를 레이어드해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네요. 유독 플라워 패턴이 많았던 디올 컬렉션에서는 우아한 감성의 치마와 북 토트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순서대로)
1. ACNE STUDIO 2. LOUIS VUITTON 3,4. DIOR
GEOMETRIC PATTERNS
이외에도 다양한 패턴 아이템이 2022 F/W 시즌 런웨이를 물들였습니다. 베르사체는 기하학적 패턴과 강렬한 레드를 활용한 셋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미우 미우는 아가일 패턴의 니트와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유니크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프라다는 이색적인 컬러 조합으로 기하학적 패턴의 멋을 살렸네요. 펜디는 여러 도형을 모아 유니크한 패턴을 살린 피카부백을 완성했습니다.
(이미지 순서대로)
1. VERSACE 2. MIU MIU 3. PRADA 4. FENDI
* 제품 입고 여부는 매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