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S
MAKEUP TRENDS
이슬이 맺힌 듯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듀이 스킨과 경쾌한 컬러 플레이 등 도전해 볼 만한 메이크업 트렌드를 모았다. 여기에 그날의 메이크업 무드에 딱 맞는 향까지 매치하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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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É DE PEAU BEAUTÉ
크림 루즈 #301 스위트 넥타
8ml, 6만원대
DIOR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 #글리츠
10g, 7만3천원
GUCCI BEAUTY
에끌라 드 보떼 에페 뤼미에르 멀티 유즈 젤 글로스
4g, 5만5천원
HOURGLASS by S.I.VILLAGE
아치 브로우 파이버 젤 웜블론드
4g, 4만5천원
HOURGLASS by S.I.VILLAGE
엠비언트 스트롭 파우더 #브릴리언트
4.6g, 6만6천원
DECORTÉ
스킨 미니멀리스트
30g, 4만3천원
TOM FORD BEAUTY
트렌스루센트 피니싱 파우더
9g, 12만5천원
SUPER GLOW
샤워를 막 마치고 나온 듯한 프로엔자 슐러부터 이자벨 마랑, 스포트 막스 등 이번 시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유독 촉촉한 광채,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 맑고 화사한 톤 표현에 집중했다.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하는 스키니멀리즘 트렌드와 함께 마치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미니멀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오른 것. 핵심은 금방이라도 물이 뚝뚝 떨어질 듯 촉촉한 피부 표현. 이때 피부를 제외한 눈가나 입술에는 컬러를 최대한 배제하는 편이 세련돼 보인다.
HERMÈS
푸드흐 오르페브르 페이스 앤 아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01 페르마브라스
7g, 11만원대
DIOR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30ml, 8만5천원
BOBBI BROWN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플래티넘 핑크 &앤티크 로즈
1.6g, 5만1천원대
CHANEL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
8g, 5만9천원
LAURA MERCIER
하이라이팅 파우더 #로즈 글로우
6g, 4만원대
VIDIVICI
래디언스 로즈 미스트
30ml, 1만4천원대
GO SMOKE
1990년대를 추억하게 만드는 스모키 아이가 런웨이를 점령했다. 눈 주위를 그윽한 브라운 컬러로 덮은 톰 포드의 컬렉션은 그때 그 시절 케이트 모스나 코트니 러브의 메이크업을 연상시킨다. 아찔하게 뻗은 2개의 라인을 눈 앞머리까지 연결해 교차시킨 디올의 쇼도 참고해보자. 다시 말하자면, 이번 시즌 고혹적이면서도 반항적인 무드를 위해선 스머징과 라인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해도 좋다는 말이다.
CHANEL
르 볼륨 드 샤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10 느와르
6g, 5만2천원
DIOR
모노 꿀뢰르 꾸뛰르 #098 블랙보우
2g, 5만3천원대
HOURGLASS by S.I.VILLAGE
언락드 새틴 크림 립스틱 #달리아
4g, 6만원
BOBBI BROWN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에스프레소 잉크
3g, 4만7천원대
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 #226 띠쎄 리볼리
2g, 8만7천원
COLORFUL PLAY
올봄엔 파스텔컬러는 잠시 잊어도 좋다. 비바 마젠타부터 레몬 컬러까지 낙천적이고 화려한 컬러가 런웨이를 물들였으니! 디스퀘어드2와 베네통은 각각 퍼플과 핑크, 레드와 오렌지를 활용해 투톤 립을 선보였고, 폴앤조는 눈가에 다채로운 컬러로 라인을 장식했다. 단연코 돋보인 건 에트로 쇼. 파격적인 핑크 블러셔와 레몬 립스틱은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이 샘솟는다. 이번 시즌 어떤 부위든 좋으니 컬러로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보자.
LAURA MERCIER
로즈글로우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1.64g, 4만2천원대
BYREDO
아이섀도우 5컬러 사이렌
6g, 11만3천원
HERMÈS
플랭 에르 내추럴 인핸싱 콤플렉시온 밤 #70 상탈
40ml, 13만원
freelance editorPark Hyun
©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