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샤넬 리뉴얼 오픈
2019/12 • ISSUE 20
신세계백화점 강남 샤넬 부티크가 더욱 확장된 새로운 공간에서 리뉴얼 오픈한다. 레디투웨어, 슈즈 등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한 패션 부티크와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워치 & 화인 주얼리까지, 가브리엘 샤넬의 아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공간을 신세계 강남에서 만나보자.
editorKwon Youjin
READY TO WEAR
레디투웨어 존에서 만나는 2019/20 크루즈 컬렉션
기존 신세계 강남 샤넬 패션 부티크에서 공간을 확장해 리뉴얼한 샤넬 패션 부티크가 드디어 그 모습을 공개한다. 이전 부티크와 크게 달라진 점은 레디투웨어 존, 슈즈 존, 액세서리 및 핸드백 존으로 세분화해 카테고리별로 독립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 각 룸마다 도어가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VIP 서비스도 가능하다. 레디투웨어 존에서는 샤넬의 새로운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처음 선보이는 2019/20 크루즈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SHOES
샤넬 패션 부티크의 뉴 슈즈 존
샤넬의 슈즈는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필수품이다. 이번 2019/20 크루즈 컬렉션의 슈즈는 칼 라거펠트의 정수를 이어받은 버지니 비아르의 감각이 녹아 있는 컬렉션이다.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매력이 가득한 이번 시즌 슈즈 컬렉션은 여행과 파리 기차역에서 영감을 받은 크루즈 컬렉션의 테마를 반영해 편안함과 기능성,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 앞코가 뾰족한 펌프스, 작은 원뿔 모양 굽이 달린 투톤 부티, 트위드 소재 플랫 슈즈 등이 대표적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이 돋보인다. 슈즈 존에서는 신상품은 물론 샤넬 고유의 트위드 소재, 퀼팅 패턴, 체인 장식이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슈즈 컬렉션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1. 화이트 & 블랙 펌프스
2. 레드 & 블랙 펌프스
3. 에크루 & 블랙 발레리나스 트위드
WATCH & JEWELRY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 단독 부티크 오픈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신세계 강남 샤넬 부티크 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 단독 부티크 오픈 소식이다. 패션 부티크 옆에 자리한 워치 & 화인 주얼리 매장은 패션 부티크와 분리된 단독 매장 형태로, 더욱 다채로운 워치 & 주얼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세계 강남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국내에 입고되는 샤넬의 진귀한 하이 주얼리 피스가 눈에 띄는데, 카페 소사이어티Cafe society, 수 르 시뉴 뒤 리옹Sous le signe du lion, 플럼 드 샤넬Plume de chanel의 3가지 컬렉션으로 이는 모두 샤넬의 DNA인 블랙 & 화이트 콘셉트를 담은 특별한 주얼리 피스다. 샤넬의 시그너처 워치 J12 컬렉션을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뛰어난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전통을 그대로 담은 샤넬 워치의 매력을 직접 착용 해보며 느낄 수 있다.
1. 수 르 시뉴 뒤 리옹 오닉스 브레이슬릿
2. 카페 소사이어티 컬렉션 버블스 이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