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 브로 마스카라
바쁜 출근길, 미처 화장할 시간조차 없다면 브로 마스카라로 빠르게 눈썹만 정돈해도 훨씬 깔끔해 보인다.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브로 마스카라가 구원투수. 초소형 특수 테이퍼드 브러시를 내장해 섬세한 브로 표현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파이버 젤 성분을 함유해 숱이 적은 눈썹에도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BENEFIT • 김미 브로우+미니 #3 미디움1.5g, 2만2천원
감각적으로 향 덧입기
사무실에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미니 사이즈 고체 타입 향수. 부드러운 텍스처로 맥박이 뛰는 손목, 귀밑에 발라주면 화이트 머스크와 우디 노트가 은은히 퍼진다. 미니멀한 오브제 같은 실버 패키지의 향수는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해줄 것.
TAMBURINS • 퍼퓸 밤 홀리메탈6.5g, 4만6천5백원
얼굴 부기 순삭템
미세 전류와 적외선 열이 얼굴의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스킨케어의 흡수를 돕는 디바이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한 디바이스의 끝 면이 림프선을 자극,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틈틈이 사용하면 얼굴 부기와 작별할 수 있다.
AIRKALIBERbyBALANCE • 얼굴 마사지기 GS7S • 15만원 (온라인 전용)
뭉친 근육 해결사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절로 느껴지는 허리와 어깨, 뒷목 통증을 한 방에 날려주는 미니 마사지기. 근육이 뭉친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EMS 저주파를 이용해 피하지방 아래 속 근육까지 수축, 이완해 시원하게 풀어준다. 자동으로 근육을 움직여줘 약해진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라 휴대하기에도 굿!
KLUG • 미니 마사지기 S • 5만9천9백원 (온라인 전용)
기름 없이 뽀송한 피부
공기처럼 가볍게 유분기를 제거하는 블로팅 페이퍼. 사이즈가 넉넉해 이마처럼 넓은 부위도 한꺼번에 커버 가능하다. 기름종이는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인 만큼 소재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는데, 이 블로팅 페이퍼는 대마 섬유, 우드 펄프, 부드러운 닥나무 섬유를 조합해 섬세한 촉감이 인상적이다.
KLUG • 플랭 에르 리틀 실크 블로팅페이퍼 • 100매, 6만2천원
디테일 업 뷰티 툴
작은 한 끗 차이가 미모를 가른다. 이를테면 빈틈없이 바짝 올라간 속눈썹이나 잔털없이 잘 정리된 눈썹은 깔끔한 인상을 심어준다. 부드러운 그립감과 즉각적인 컬링 효과를 지닌 아이래시 뷰러는 하나 구비해두면 좋을 실용템!
DIOR • 백스테이지 아이래쉬 컬러 • 3만6천원
editor Lee Dahyeon
photographer Ryu Ho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