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종은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등을 받았으며,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문학청년이던 대학 시절 동아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동양철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미대학장,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있다.
전시 내용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에서는 자연과 생명의 서정시인으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병종의 전시를 연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실험적인 영역에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과 주제의식으로 한국화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어릴 적부터 그림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작가는 <화첩기행>이라는 기행문학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이며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90년대부터 일관되게 매달려온 ‘생명의 노래’ 연작 작품과 남미, 북아프리카 여행의 결과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서정성으로 담아낸 그림들을 내보인다. 소멸하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붙잡고자 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종교적 휴머니즘과 분출하는 생명에너지, 그리고 서정적 울림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숭고함을 여지없이 보여줄 것이다.
김병종은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등을 받았으며,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문학청년이던 대학 시절 동아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동양철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미대학장,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있다.
전시 내용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에서는 자연과 생명의 서정시인으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병종의 전시를 연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실험적인 영역에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과 주제의식으로 한국화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어릴 적부터 그림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작가는 <화첩기행>이라는 기행문학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이며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90년대부터 일관되게 매달려온 ‘생명의 노래’ 연작 작품과 남미, 북아프리카 여행의 결과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서정성으로 담아낸 그림들을 내보인다. 소멸하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붙잡고자 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종교적 휴머니즘과 분출하는 생명에너지, 그리고 서정적 울림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숭고함을 여지없이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