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는사물, 이야기하는공간’展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사물과 공간이 작가들의 손에 의해 일상의 옷을 벗고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이야기를 건네옵니다.
‘사물과 공간’을 테마로 만든 이 전시는 신선한 자극과 함께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마련해줍니다. "예술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것이다."라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이 전시는 열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평범한 일상을 예술로 다시 보려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회화와 사진, 조각, 미디어등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 또한 이 전시에 흥미를 더합니다. 낯선 익숙함과 보는 재미를 환기시켜주는 ‘이야기하는 사물, 이야기하는 공간’展과 함께 더위에 지친 심신에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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