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소리’전은 우리 전통음악의 원형을 찾아 떠난 여행의 결과물입니다.
소설가를 포함한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22명의 일행은 2박 3일간 남해바다의 진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섬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문화로부터 받은 영감에 새로운 시각적, 문학적 해석이 더해진 작품을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오랜 시간이 응축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진도소리’가 남긴 기억과 여운을 작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아득히 가까운 섬 진도로의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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