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는 2021년부터 미술품 감상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언/리미티드 전을 개최해왔습니다. <리미티드 아트페어: 아트 컬렉션의 시작>(2021.9), <언리미티드 아트페어: 나를 위한 컬렉션>(2022.4), <리미티드 아트페어: 내가 아는 컬렉션>(2022.9)에 이은 네 번째 전시 <언리미티드±30: 기대되는 컬렉션>은 세계적인 유명 작가의 작품과 호남지역의 유망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데미안 허스트, 하비에르 까예하, 장 미셸 오토니엘, 줄리안 오피, 에바 알머슨, 알렉스 카츠, 우고 론디노네와 같은 해외 작가부터 김구림, 김태호, 김창열, 박서보, 변용국, 이배, 천경자, 하동철과 같은 국내 작가까지 미술 시장과 비평계를 주름잡아온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언/리미티드 전시만의 특색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 자문밖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한국 대표 작가 15인의 작품을 모은 ‘자문밖 판화집’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흥미를 더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빅네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합니다. 지역의 미술 거점인 광주의 ‘예술공간 집’, 전주의 ‘공간 시은’과 협력하여 전남과 전북의 유망작가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전시 제목에 붙은 ±30이 상징하듯 30살 안팎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10여 년간의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세계가 무르익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컬렉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연한 봄의 기운과 함께 찾아온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미래에 투자해 보시면 어떨까요? 광주신세계갤러리가 기대되는 컬렉션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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