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열(b.1945) 서라벌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조선화랑, 샘터화랑, 학고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대화랑, 미술회관, 예술의 전당, 포스코 미술관 등에서 기획한 단체전에 초대되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다수 수상하였으며, 제3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최고상을, 구상공모전에서 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대전시립미술관, 국회의사당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전시 내용
오세열(1945~) 화백의 초기작에서부터 최근 신작까지를 총 망라한 대표작 30여 점과 영상 아카이브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구신세계갤러리와 쇼움갤러리가 함께 기획한 특별전입니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시기적으로 변화하는 화풍의 변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하여, 그의 60여 년 작품 세계를 조망해봅니다.
오세열은 격동의 대한민국 역사의 한 가운데에서 아련한 기억 속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냅니다. 어린 아이의 낙서를 떠올리게 하는 숫자나 기호, 여러 가지 사물 등은 우리의 삶과 흔적들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캔버스를 뒤덮은 거친 표면과 마띠에르는 작가 특유의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낸 흔적입니다. 못이나 뾰족한 물건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물감을 긁어내는 것은 작가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남아 있는 과거의 기억을 드러내 보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동심의 추억과 향수를 느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오세열(b.1945) 서라벌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조선화랑, 샘터화랑, 학고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대화랑, 미술회관, 예술의 전당, 포스코 미술관 등에서 기획한 단체전에 초대되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다수 수상하였으며, 제3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최고상을, 구상공모전에서 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대전시립미술관, 국회의사당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전시 내용
오세열(1945~) 화백의 초기작에서부터 최근 신작까지를 총 망라한 대표작 30여 점과 영상 아카이브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구신세계갤러리와 쇼움갤러리가 함께 기획한 특별전입니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시기적으로 변화하는 화풍의 변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하여, 그의 60여 년 작품 세계를 조망해봅니다.
오세열은 격동의 대한민국 역사의 한 가운데에서 아련한 기억 속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냅니다. 어린 아이의 낙서를 떠올리게 하는 숫자나 기호, 여러 가지 사물 등은 우리의 삶과 흔적들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캔버스를 뒤덮은 거친 표면과 마띠에르는 작가 특유의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낸 흔적입니다. 못이나 뾰족한 물건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물감을 긁어내는 것은 작가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남아 있는 과거의 기억을 드러내 보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동심의 추억과 향수를 느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